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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단종문화제 기념 동강사진박물관 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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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5-04-23 14:14 조회 : 10,6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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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와 관련한 <기록화, 사진기록으로의 재현><순종국장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전시기간 : 2015. 4. 24() ~ 6. 21()
전시장소 : 동강사진박물관 제1, 2전시실
문 의 : 033-375-4554 (동강사진박물관)
 
기록화, 사진기록으로의 재현
본 전시는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정수인 궁중기록화를 현대 기록매체의 첨단인 사진으로 재현한 것입니다.
최근 들어 사진은 사실의 기록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사진의 영역 또한 날로 확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문화재의 복원 및 재현 분야에 있어서도 사진이라는 매체가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 제44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기획, 개최한 전시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으로 당시 본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이들 기록화의 디지털 파일을 받아 전문적인 보정, 편집과 확대 인화 등을 거쳐 사진으로 재현한 후 전시하여 단종문화제 기간 중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2015년 제49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다시 선보이는 이번 동강사진박물관 기록화, 사진기록으로의 재현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궁중 기록문화의 진수를 확인하고, 단종문화제의 주요행사인 단종국장 재현 행렬의 구성을 기록화로 찬찬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왕의 신분으로 화려한 궁중생활을 누리다 영월로 유배되어 짧은 생을 마감한 단종의 생애도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종국장사진전
강원도 영월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 재위 1452~1455)이 그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한 곳으로 현재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이 있습니다.
단종은 조선시대 27대 왕 중 유일하게 국장(國葬)을 치르지 못한 왕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단종이 잠들어 있는 충절의 고장 영월에서는 단종 승하 550주기를 맞이하여 제42회 단종문화제 기간에 단종의 국장을 치러드리고, 이후 해마다 단종문화제를 통해 발인반차를 중심으로 국장을 재현하여 단절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순종국장사진전>은 지난 2008년 제42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왕실 후손인 이혜원 선생의 협조로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기획, 개최한 전시를 이번 제49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7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입니다.
순종국장사진은 1926년 순종국장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공식적으로 국상을 사진 기록으로 남겨 황실가족에게 전달한 어장의사진첩(御葬儀寫眞帖)”에 수록된 것으로 총 100점의 사진 중 60점을 보정확대 인화하여 전시합니다.
순종국장사진은 국장도감이나 반차도 등의 문서와 회화 기록으로 접해 온 국왕의 장례절차에 대한 사진 기록으로써 국장 당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의물(儀物)과 의상, 장례 절차 등 사진 속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들은 기존의 문서, 회화 기록과 비교 분석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동강사진박물관에 들러 순종국장사진전을 본 다음에 단종 국장 재현을 참관하면 국장의 의미나 국장행렬 재현행사에 대한 이해가 한층 빨라지고 더욱 유익한 역사체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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