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강사진박물관은 살아있는 동강과 영월군민의 역사의 산실입니다.

(YTN) 영월 사진축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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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07-08-24 11:30 조회 : 2,5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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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좋기로 소문난 강원도 영월에서는 지금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동강사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색다른 여름 휴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YBN 영서방송 박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섯 번째 동강사진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영월은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커다란 전시회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동강사진축제는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된 과거와 달리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영월읍 주요 건물과 게시대, 거리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정동훈, 영월군 문화관광과장]

"영월을 사진메카로 만들기 위해 동강사진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전문가 중심의 기존 축제에서 벗어나 대중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영월군청 맞은 편에 위치한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김아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아타 씨는 2002년 런던 파이톤프레스사가 선정한 세계 100대 사진가 등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작가입니다.

[인터뷰:정순우, 영월동강사진박물관 학예사]

"김아타 작가는 작품에 철학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서는 '바라보기,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기획전이 진행 중입니다.

박물관 한켠에 마련된 사진체험실은 관광객들에게 사진의 원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인근 영월학생체육관에서는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함께 마려한 네티즌 테마 콘테스트 출품작과 호주 사진가 조지 로스가 1904년 한국을 방문해 주요 도시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긴 사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영월사진작가들의 사진들도 함께 전시돼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인터뷰:노금희, 강원도 양양군]

"사진을 통해 표현된 사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밖에 단종이 사약을 받고 승하한 곳인 관풍헌에서는 각계각층의 영월주민들을 사진으로 담은 '영월 사람들의 초상'이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행사와 전시공간을 다양화시켜 동강사진축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영월동강사진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YBN뉴스 박정민입니다.
 
(YTN TV 8월 1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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