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강사진박물관은 살아있는 동강과 영월군민의 역사의 산실입니다.

(강원도민일보) 동강사진박물관 올 관람객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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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07-08-24 11:31 조회 : 8,4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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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공립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이 올해 들어서만 관람객 2만명을 최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1만 1800명은 물론 지난 한해 총 관람객 수인 1만4926명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이 이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월군은 2007 동강사진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2만번째로 동강사진박물관을 찾은 포항의 최동현씨 가족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동강사진박물관은 영월군이 지난 2001년 9월 국내 최초의 사진 마을 조성을 선포한 이후 2003년 12월 국내 사진문화의 거점이자 상징이될 동강사진박물관 착공에 나서 2005년 7월 개관됐다.

또 그동안 매년 동강사진축제를 개최하고 별도의 특별 기획전을 수차례 마련하면서 국내 사진 문화 발전을 도모해 왔다. 박선규 군수는 "우리 고장 영월이 사진 메카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경너머, 사람너머'주제의 올해 6회째 동강사진축제가 기존 폐쇄된 공간의 전시에서 탈피해 영월읍 시가지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고 참여하는 사진축제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22일 폐막됐다.

또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진작가 김아타(51)씨가 개막식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아프리카 난민돕기 기금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강원도민일보 8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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