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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초상(A Portrait of London)』 사진전 1월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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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작성일10-12-29 11:37 조회 : 1,9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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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오는 1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런던박물관 소장 ‘런던의 초상(A Portrait of London)'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런던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저명한 사진작가들의 사진 약 80점을 통해서 19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100년 동안의 런던 변화상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5월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에 이어서 이번에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전시하게 되었다. 로저 펜튼(Roger Fenton), 앨빈 랭던 코번(Alvin Langdon Coburn), 헨리 그랜트(Henry Grant) 등 세계 사진의 역사에서 종종 언급되는 당대의 작가들이 촬영한 런던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런던의 초상’ 전시는 ‘19세기 런던’, ‘1900~1945 런던’, ‘1946~1999 런던’, ‘오늘날의 런던’ 등 네 시기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먼저 ‘19세기 런던’에서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본 화이트홀(Whitehall from Trafalgar Square, 1839)」, 「웨스트민스트 사원과 웨스트민스트 궁(Westminster Abbey and the Palace of Westminster under construction, 1857)」, 「런던 지하철 건설(Construction of the Metropolitan District Underground Railway, 1866)」, 「화이트채플의 유태인(Jews in Whitechapel, 1899)」, 「세인트 길스 가의 빈민(The Crawlers of St. Giles, 1877)」 등이 전시된다. 이들 사진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의 수도이자 가장 선진적인 도시로서 런던의 모습과 도시화 과정은 물론 부유층과 빈곤층의 괴리 등의 사회문제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1900~1945 런던’에서는 「여성 인권 캠페인(The Women’s Exhibition, 1909)」,
「1940년 12월 29일 밤의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 on the Night of 29th December 1940)」, 「1941년 11월 5일 퀸 빅토리아 거리의 건물붕괴(Collapsing Building in Queen Victoria Street, 5th November 1941)」 등의 사진을 통해 20세기 초기 런던의 모습과 시민들의 생활상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인한 런던의 파괴 등 역사적인 사건을 살펴본다.

  ‘1946~1999 런던’에서는 「타워 브리지 옆 인공 해변(Artificial Beach Near Tower Bridge, 1952)」, 「아본데일 광장 지구의 새로운 고층공영주택(New High-Rise Council Housing, Avondale Square Estate, South  Bermondsey, 1965)」, 「캠던 번화가의 1인(一人) 밴드(‘One-Man-Band’, Camden High Street, 1952)」, 「첫 반핵 행진(The First Mass March from Aldermaston to London by the Campaign for Nuclear Disarmament(CND), Easter, 1958)」, 「하이드 파크의 자유발언대(Speaker’s Corner, Hyde Park, 1950년경)」 등을 통하여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런던의 재건과정과 과거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이민해온 이민자들의 생활, 젊은 층들의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반항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오늘날의 런던’에서는 과거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테이트모던 갤러리(Tate mordern art gallery)의 개관, 구항만인 도크랜드(Dockland) 개발, 밀레니엄 브리지(Millennium Bridge) 건설, 하이게이트 우드(Highgate Wood) 조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는 런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도시이자 19~20세기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도시 중 하나였던 런던의 변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조망하여 런던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현대사의 흐름까지 유추할 수 있어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다.
 
 
○ 전시기간 : 2011. 1. 13(목) ~ 2011. 3. 6(일)
○ 개 막 식 : 2011. 1. 13(목) 오후 2시
○ 전시장소 :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1, 2전시실 (영월군청 앞)
○ 문의전화 : 033-375-4554 (동강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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